내게 거리감 느꼈다면 넘지 마
상처받은 만큼 선을 그은 거니까
난 더 이상 속지 않아
미소 뒤에 숨겨놓은 칼날에
피투성이 되어버린 나니까
수도 없이 봤지
앞과 뒤가 다른 모습
가족 같은 이들이
남이 되어 가는 것을
결국 내 값어치에 따라
지들 멋대로 샀던 마음을 상처로 되팔아
준 적 없는 권리 내세우며
당연하듯 요구하는 자신들의 편의
백번 이해해도 결국 단 한 번 거절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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